역주행까지 이룬 (여자)아이들, 글로벌 영향력도 꾸준

이선명 기자 2024. 3.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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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큐브엔터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으로 국내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정규 2집 앨범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는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발매된 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뤘다. 펑크 기반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는 ‘슈퍼 레이디’(Super Lady)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정규 2집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고 ‘슈퍼 레이디’로 국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또한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미국 음악 차트 빌보드 여섯 개 차트에도 진입을 하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의 ‘2’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한 여섯 개 차트 진입에 성공해 공식적인 활동이 끝났음에도 여전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제니퍼 로페즈와 협업 싱글 ‘디스 타임 어라운드’(This Time Around)를 발매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전 오프닝 무대 출연을 확정해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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