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산 애니메이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유동주 기자 2024. 3.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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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쟁 속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K-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세계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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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세계 경쟁 속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K-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장, 홍성호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한병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회장, 강명구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회장,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 조경훈 스튜디오 애니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세계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며 "완구와 의류, 테마파크 등 일상 모든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과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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