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김호중, 내 음악 선택해줘 기쁘다"

신영선 기자 2024. 3. 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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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포니'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김호중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16일 KBS2 '김호중 The Symphony'(이하 '더 심포니')가 방송됐다.

'더 심포니'는 대중가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김호중과 대한민국 클래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KBS교향악단의 역사적인 협연으로 진행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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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김호중 The Symphony'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더 심포니'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김호중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16일 KBS2 '김호중 The Symphony'(이하 '더 심포니')가 방송됐다. 김호중은 8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축전이 깜짝 공개됐다. 피아노를 치며 등장한 안드레아 보첼린는 "친애하는 김호중 씨. 공연에 제 음악을 선택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라며 "당신의 행운을 빌며 공연의 성공을 기원한다. 곧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KBS2 '김호중 The Symphony' 방송화면 캡처

'더 심포니'는 대중가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김호중과 대한민국 클래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KBS교향악단의 역사적인 협연으로 진행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개최 소식 이후 티켓 응모 이벤트에만 7만 명 이상이 몰렸을 만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더 심포니'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에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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