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수술실서 포착 "터닝포인트 될 것"

조은애 기자 2024. 3. 16.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달라진 일상을 함께한다.

'닥터슬럼프' 측은 집과 병원을 오가며 함께하는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의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여정우가 남하늘과 같이 하기로 결심했던 수술이 두 사람의 의사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여정우의 프러포즈가 성공할지, 최종장을 연 힐링 로맨스의 향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LL,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달라진 일상을 함께한다.

'닥터슬럼프' 측은 집과 병원을 오가며 함께하는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의 스틸컷을 16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경민(오동민)이 얽힌 의료사고의 내막이 밝혀진 후, 그로 인해 인생이 무너져 내렸던 남하늘과 여정우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남하늘은 대학병원 마취과의 전임교수를 제안받아 제자리로 돌아갔고, 여정우는 남하늘과 같이 있기 위한 큰 결심을 했다. 특히 여정우가 남하늘을 위해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깜짝 청혼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여정우와 남하늘 패밀리의 아침 풍경이 담겼다. 여정우는 이미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린 모습이다. 여정우, 공월선(장혜진), 공태선(현봉식), 남바다(윤상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밥상 옆에서 깬 남하늘의 어리둥절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동시에 남하늘을 바라보는 여정우의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은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한 소이증 환아의 수술실 분위기를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무언의 눈맞춤에서는 서로를 향한 응원과 믿음이 묻어난다. 비로소 당당히 수술대 앞에 선 이들의 의사로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여정우가 남하늘과 같이 하기로 결심했던 수술이 두 사람의 의사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여정우의 프러포즈가 성공할지, 최종장을 연 힐링 로맨스의 향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닥터슬럼프'는 이날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