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복서' 서려경, 챔피언 도전 '무승부'[뉴시스Pic]

고승민 기자 2024. 3. 16.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복싱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33) 교수가 세계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서려경은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47.6㎏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일본 출신 요시카와 리유나(22)를 상대했지만 비겼다.

리유나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에서 코치에게 작전지시를 듣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박대로 기자 = 프로복싱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33) 교수가 세계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서려경은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47.6㎏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일본 출신 요시카와 리유나(22)를 상대했지만 비겼다.

리유나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서려경은 현직 의사다. 1991년생인 그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중 2018년 동료 의사 권유로 복싱을 시작했다. 2021년 12월 정재영에 3회 TKO(테크니컬 녹아웃) 승을 거둔 후 서울 삼성병원 파견근무로 공백기를 거쳤지만 지난해 3월 순천향대 천안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선수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임찬미를 8라운드 38초 만에 꺾고 여성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에는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을 3라운드 TKO로 이기고 4연속 KO승을 기록했다.

서려경은 프로 데뷔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로 전적은 9전 7승(5KO) 2무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사복서' 서려경이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요시가와 리유나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6. kkssmm99@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