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 복근 본 후 "섹시 다이너마이트"[Oh!쎈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눈물이 늘어났다.
16일 방영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에 자극을 받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기다 백현우가 오랜만에 상탈을 보이자 홍해인은 깜짝 놀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눈물이 늘어났다.
16일 방영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에 자극을 받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덤덤했다. 그러나 멧돼지가 달려들고, 백현우가 자신을 보호하자 새삼 설레는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백현우가 오랜만에 상탈을 보이자 홍해인은 깜짝 놀랐다. 그는 자신이 죽을 병에 걸리고 나자 동정심이 들고, 또한 백현우의 모습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홍해인은 “결혼 3년 차에 남편을 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남자가 있을까? 눈망울을 보면 안아주고 싶고, 어떤 날은 꼭 어깨가 너무 넓고, 걸어다니는 섹시 다이너마이트 같다”라며 비서에게 물었디. 비서는 "어떤 여자인지 몰라도 뇌가 이상해진 거다. CT 꼭 찍으라고 하셔라"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동정심이 든다. 불쌍한 걸 보면 공감이 된다”라면서 의사에게 고백했다. 또한 홍해인은 각종 리미티드 상품, 각종 진귀한 작품을 보며 "이걸 놔두고 죽으라고?"라고 말하다 잠든 백현우를 보며 "네가 제일 아까워"라며 서글픈 표정이 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눈물의 여왕’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