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OST 리사, 7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개최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3. 16. 22: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7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LiSA LiVE is Smile Always ASIA TOUR 2024 in Seoul')'로 한국을 찾는다.
2011년 4월 미니앨범 '레터스 투 유(Letters to U)'로 솔로 데뷔한 리사는 '페이트/제로(Fate/Zero)',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참여하며 일본 대표 스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년 리사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 '홍련화'가 대히트를 쳤다.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더불어 곡 또한 호평을 받으며 일본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리사는 그해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올랐다.
이후 리사가 부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불꽃'은 애플 뮤직 글로벌 톱 100위에서 7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위, 빌보드 글로벌 익스클루시브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리사의 첫 단독 내한 공연 티켓은 3월 25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