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진솔한 대화로 드러낸 삶의 이야기…육아, 연애, 그리고 앞으로의 꿈
배우 고소영이 오은영 박사와의 진솔한 대화로 그의 삶과 생각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최근 고소영과의 진솔한 대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고소영이 평소 공개적인 자리에서 잘 나누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와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후 8시 이전에는 원하는 것을 마음껏 먹되, 야식은 피하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고소영은 이를 통해 보기보다 건강한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고소영과 장동건의 연애 시절에 대한 궁금증에 답하며, 고소영은 그들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발전한 과정을 공개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설명하며, 과거 장동건의 성격 변화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두 사람이 로맨틱한 연애보다는 현실적인 관계를 추구했음을 강조했다.
결혼식과 임신에 대한 이야기에서 고소영은 당시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임신 5개월 차에 결혼식을 올린 그는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꽃을 머리에 달았고, 신혼여행에서도 노산을 의식하여 조심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10년 동안의 가정주부 생활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고소영은 가정에서의 역할과 아이들에 대한 교육 방식,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그녀의 바람을 전했다.
악플과 가짜 뉴스에 대한 고소영의 생각도 공개되었다. 그는 강경 대응보다는 무시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며, 아이들이 진실을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소영은 배우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과거의 자신보다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하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밝혔다. 고소영은 카메라 앞에서의 자연스러움과 대본 없는 상황에서의 부담감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눴다.
육아에 대한 열정을 털어놓으며, 고소영은 자신의 육아 방식과 모유 수유에 대한 만족감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 방법으로서의 육아와, 동시에 그로 인해 자신의 일에 대한 집착을 줄였어야 했다는 반성도 덧붙였다.
이제 아이들이 독립할 시기를 준비하며, 남편과 함께 재미있게 사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하며 새로운 삶의 단계를 준비하는 고소영의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과 감동을 느꼈다.
이렇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한 고소영은 자신의 삶과 생각,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소영의 이야기는 그가 겪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인이기전에 한 가정의 주부로서의 삶과 고민을 전달했다.
고소영은 카키색 지퍼 장식이 독특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들이 룩을 선보였다. 또 그는 한옥에서 바이올렛 소파에 앉은 채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소영은 숄더백과 하이힐의 색상을 베이지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소영은 브랜드 행사와 관련해, 패셔니스타로서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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