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성매매·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28명 검거
공웅조 2024. 3. 16. 21:52
[KBS 부산]부산경찰청이 지자체, 교육청 등과 성매매 업소와 성인 오락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업주 등 28명을 입건하고 수익금 45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서구 완월동의 성매매 업소 3곳에서 업주 3명을 검거하는 한편, 사상구에 있는 사무실을 빌려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북구 모 성인 게임장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행위를 해온 업주 등 5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162대, 현금 37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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