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부경대 ‘연합’ 아닌 ‘통합’ 발표

[KBS 부산]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가 연합 대학이 아닌 통합 대학 형태로 글로컬 대학 공모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연합보다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글로컬 대학 2기 예비 지정 신청 기한인 오는 22일 안에 통합을 전제로 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두 대학은 오는 18일 각 대학에서 학내 구성원을 상대로 글로컬 대학 통합 지원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은 8월쯤 발표합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