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샤워하고 나온 김수현 보고 "한 밤중 너무 고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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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다시금 사랑을 느끼는 듯하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3회에서는 샤워를 마친 백현우(김수현)를 발견한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발견됐다.
이날 숙소로 돌아온 백현우는 홍해인의 씻고 오란 말에 샤워를 하고 왔다.
화장실에 찾아온 백현우를 발견한 홍해인은 "못 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거냐"라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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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다시금 사랑을 느끼는 듯하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3회에서는 샤워를 마친 백현우(김수현)를 발견한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발견됐다.
이날 숙소로 돌아온 백현우는 홍해인의 씻고 오란 말에 샤워를 하고 왔다.
홍해인은 백현우가 자신을 구해주던 상황을 회상하며 웃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백현우는 "가운이 없다"라며 맨몸에 수건을 두른 채 등장했다.
화장실에 찾아온 백현우를 발견한 홍해인은 "못 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거냐"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머리를 말리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고 "설마 거울 보면서 샬라메나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과 일부러 비슷하다고 여겨서 머리를 다 안 말리는 거냐"라며 그를 내보냈다.
홍해인은 "누굴 홀릴라고, 한밤중에 너무 고자극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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