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상탈+완벽 복근에 ♥김지원 홍조 "짐승남이야?"('눈물의 여왕')[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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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3년만에 본 남편 김수현의 상의 탈의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16일 방영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위험에 빠진 홍해인(김지원 분)을 구출해 낸 백현우(김현우 분)에게 새삼 설렘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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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3년만에 본 남편 김수현의 상의 탈의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16일 방영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위험에 빠진 홍해인(김지원 분)을 구출해 낸 백현우(김현우 분)에게 새삼 설렘을 느꼈다.
백현우는 멧돼지에게 당할 뻔한 홍해인을 구하고, 또한 홍해인을 안아들어 무사히 귀환했다. 홍해인은 “왜 이래? 미화시키지 마. 그 정도는 아니었잖아”라며 멋지게 등장했던 남편에게 새삼 설렘을 느끼며 고개를 도리질쳤다.
백현우는 가족 여행을 온 이상 한 방을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색하게 씻고 나왔다가 가운이 없어서 상의를 탈의하고 나왔다. 완벽한 초콜릿 복근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백현우는 "가운이 안에 없네"라며 어색한 듯 웃었다. 이에 홍해인은 욕실로 도망치듯 가버리더니 “어이가 없네,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못 본 새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라며 중얼거렸다.
그러나 촉촉히 젖은 채 가운을 입고 다시 등장한 백현우의 청초한 미모에 홍해인은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이나 티모시 샬라메와 닮았다고 생각해서 머리 안 말리고 있는 거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백현우는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백현우가 욕실에서 나가자 홍해인은 “누굴 놀리려고? 한밤중에, 너무 고자극이야”라며 한숨을 폭 내쉬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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