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김태호PD에 '아버지' 지칭 "친父 나 뭐하는지 몰라" ('지구마불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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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김태호를 아버지라 칭했다.
1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2 여행 시작을 알리는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됐다.
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은 근황을 나누며 서로를 반겼다.
그러나 김태호 PD가 "시즌 1 끝난 뒤에 사석에서 세 분이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원지는 빠니보틀을 가리키며 "시즌 1 끝나고 처음 본다"고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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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김태호를 아버지라 칭했다.
1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2 여행 시작을 알리는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구마불2’ 첫 주사위를 던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은 근황을 나누며 서로를 반겼다.
곽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정에 온 기분이다. 아버지도 계시고”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빠니보틀이 "아버지가 몇 명이냐, 도대체. 한 10분 계신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지지 않고 "지금은 그 아버지들 거의 다 정리했다"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진짜 아버지는 뭐라고 안 하시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는 나 뭐하는 사람인지 모른다"고 쿨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나타난 원지는 시즌1 우승자이기 때문에 박수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김태호 PD가 "시즌 1 끝난 뒤에 사석에서 세 분이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원지는 빠니보틀을 가리키며 "시즌 1 끝나고 처음 본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원지는 "시즌 2 끝나면 두 번은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한 번은 가능한데 두 번은 무슨 이유로 만나야 하냐"며 어색한 티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사를 마친 곽.빠.원 앞에 신상 보드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1때보다 높아진 퀄리티와 영화 ‘쥬만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디자인이 세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지구마불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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