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교 무상등록금제 논의 시작
제주방송 하창훈 2024. 3.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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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무상등록금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무상등록금이 현실화되면 대학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무상등록금제의 세부 사안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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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무상등록금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올해 첫 정기총회에서 무상등록금이 현실화되면 대학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무상등록금제의 세부 사안에 대해선 추가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국공립대 무상등록금 실현을 위해선 5~7천 억여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는데, 국가장학금 예산을 활용한다면 일부 재원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총장협의회는 오는 6월 제주에서 회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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