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이스를 판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감독 이례적 반박... '최악 부진'에도 믿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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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의 이적설을 직접 반박했다.
영국 매체 'BBC'는 16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앞으로도 맨유가 래시포드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장기 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는 맨유 프로젝트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래시포드 이적설)그것은 우리가 이야기할 주제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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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6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앞으로도 맨유가 래시포드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장기 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지난해 7월 맨유와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늘렸다. 하지만 'BBC' 등 복수 매체는 래시포드의 맨유 잔류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2023~2024시즌 부진이 큰 원인으로 꼽혔다.
텐 하흐 감독은 직접 이적설 잠재우기에 나섰다.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는 맨유 프로젝트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래시포드 이적설)그것은 우리가 이야기할 주제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2022~2023시즌 래시포드는 35경기에서 17골(5도움을)을 몰아치며 명실상부 맨유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눈에 띄게 기량이 발전한 듯했다.
심지어 래시포드는 경기장 밖 잡음에도 시달린 바 있다. 'BBC'는 "래시포드는 구단의 허가 없이 외출했다가 텐 하흐 감독의 징계를 받았다"라며 "래시포드는 북아일랜드에서 돌아와 훈련 불참을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더 선' 등은 당시 상황에 대해 "래시포드는 밤새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음날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BBC'는 "래시포드는 경기장 안팎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의 무질서함과 기량 상실은 이적설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오는 18일 오전 12시 30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지난해 맨유는 리버풀에 0-7로 크게진 바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확실히 빅매치다"라며 "기대감이 크다. 정말 특별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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