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윤미라, 딸 유이에 간 이식 받은 남경읍에 독설 "염치 없어"[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3. 16.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미라가 남경읍에게 독설을 날렸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이선순(윤미라 분)이 딸 이효심(유이 분)에게 간 이식을 받은 이추련(남경읍 분)을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순은 "효심이는 어떠냐, 괜찮냐"라고 묻는 이추련에 "그렇게 딸 걱정되는 인간이 이제야 나타나냐. 이제 나타나서 결혼 앞둔 딸의 간이 받고 싶냐. 이 염치도 없는 인간아"라고 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윤미라가 남경읍에게 독설을 날렸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이선순(윤미라 분)이 딸 이효심(유이 분)에게 간 이식을 받은 이추련(남경읍 분)을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순은 "효심이는 어떠냐, 괜찮냐"라고 묻는 이추련에 "그렇게 딸 걱정되는 인간이 이제야 나타나냐. 이제 나타나서 결혼 앞둔 딸의 간이 받고 싶냐. 이 염치도 없는 인간아"라고 따졌다. 이에 이추련은 "효심이 결혼하냐, 신랑이 누구냐"라 물었고, 이선순은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결혼식에 나타나기만 해봐. 바로 경찰에 신고해버릴 것"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이선순은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 내 평생 내 남편은 효심이었지 당신이 아니었다. 난 더 이상 우리 효심이 고생하는 거 못 보겠다"라고 경고 후 자리를 떴다.

한편, 이효심은 병원을 홀로 걷다가 부친 이추련이 그의 상간녀로부터 간병을 받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다시 병실로 돌아온 이효심은 수술 기간 동안 꺼둔 휴대폰을 켰다. 휴대폰에는 이효심을 걱정하는 강태호(하준 분)의 문자가 여러 통 와있었다. 이를 본 이효심은 여러 감정이 교차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