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마미코', 기내에서의 다정한 모습 공개...다저스 공식 사진작가 인스타그램

오타니 쇼헤이 & 타나카 마미코, 기내에서의 오프샷! "품격이 있고 상쾌해"...다저스 공식 사진작가가 공개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투수가 16일, 구단의 공식 사진작가인 존 수후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아내이자 전 농구 선수인 타나카 마미코와 함께 찍은 오프샷이 공개되었다.

수후는 리얼이라고 불리는 동영상에 부부의 사진을 올렸다. 기내에서 옆자리에 앉은 모습이나,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을 게시했다.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은 쇼헤이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의 여성이 타나카 마미코라는 것을 다저스가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16일에는 한국에서 열린 다저스의 기자회견에서 쇼헤이가 마미코에 대해 언급했다. 

마미코의 전 소속인 후지쓰 주식회사는 같은 날 논평을 발표했다. "후지쓰 레드웨이브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준 타나카 마미코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인생의 단계가 두 분에게 더욱 멋진 것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복했다.

마미코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타나카 마미코 정말 아름답고 예쁘다", "정말 미인이네", "품격이 있고 상쾌하다", "타나카 마미코 너무 아름답지 않나...??" 등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jon.soohoo 인스타그램 캡쳐
최대영 rokmc117@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