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L 최고 유격수 중 한 명” 최고의 극찬! 새벽에 들은 韓 팬들 응원에 기대감 UP, 쉴트는 김하성에게 반했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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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반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이끄는 마이크 쉴트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하성을 향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쉴트 감독은 "김하성은 지금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타격 폼에 대해 변화가 있는데 진회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유격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상을 기대할 수 있다. 베이스에서도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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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반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이끄는 마이크 쉴트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하성을 향한 기대감을 보였다.
쉴트 감독이 지휘하는 샌디에이고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가진다.
쉴트 감독은 “한국에서 개막전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가 미국을 넘어 글로벌로 가고 있다. 미국의 야구였다면 이제는 월드 게임이다.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는 단연 김하성이다.
빅리그 데뷔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0.202 8홈런 27타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올렸던 김하성은 20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 12도루 OPS 0.708로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백미는 2023시즌. 152경기에 나선 그는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작성했다. 여기에 뛰어난 수비력까지 인정받은 김하성은 시즌 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황금 장갑을 끼는 영예도 안았다.
쉴트 감독은 “우리가 새벽 2시에 도착했다. 꽤 많은 팬들이 김하성을 보러 온 것 같더라. 내 앞에 있는데 함성 소리를 들었다. 김하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준다는 게 특별할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쉴트 감독은 “김하성은 지금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타격 폼에 대해 변화가 있는데 진회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유격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상을 기대할 수 있다. 베이스에서도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하성도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는 게 기대가 된다. 고척돔은 내가 5년 동안 홈 팀으로 뛰었던 구장이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0년과 202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코치로 활동하던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광현과 만난다. 김광현은 17일 샌디에이고와 팀 코리아의 스페셜 게임에 게스트로 참가한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을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다. 김광현은 참 좋은 선수였다”라고 미소 지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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