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파경' 인정한 날 전한 발리 근황 "子 소식 너무 궁금"[이슈S]

▲ 출처|이윤진 SNS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범수와 파경 소식을 전한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16일 번역가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별거 후 딸과 거주 중인 발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밝은 근황을 밝혔다.

사진 속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다정한 투샷을 찍는 가 하면, 복싱으로 몸과 마음을 다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윤진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많이 치유되고 있는 중이다. 걱정하고 연락해주는 친구들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다을이 소식이 너무 궁금하다"며 떨어져 지내고 있는 아들을 언급했다. 이윤진 아들 다을 군은 현재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해 12월 이윤진은 SNS를 통해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며 이범수를 태그한 뒤, 이범수와 팔로우를 끊었다. 이에 이범수 역시 모든 팔로우와 게시물을 삭제해 이혼설이 나돌았다. 이후 3개월 뒤인 16일 양측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맞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 이범수. ⓒ스포티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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