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제조업체서 화물용 승강기 점검하던 노동자 추락해 숨져

김채린 2024. 3.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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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직원 45살 A 씨가 화물용 승강기 아래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고장 난 화물용 승강기를 점검하다가 13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게차 운전을 담당하는 노동자로 어제 저녁부터 야간 당직조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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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직원 45살 A 씨가 화물용 승강기 아래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고장 난 화물용 승강기를 점검하다가 13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게차 운전을 담당하는 노동자로 어제 저녁부터 야간 당직조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을 중단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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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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