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천장까지 청소·밥도 잘 지어" 씩씩한 군복무 근황

조연경 기자 2024. 3.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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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덤 아미들에게 깜짝 인사를 남겼다.

정국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남긴 글을 통해 '아미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국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짓고 있습니다'라고 정국 다운 씩씩한 근황으로 아미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벌써 3월 중순이네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단결!'이라고 인사해 반가움을 더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같은 멤버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있는 5사단에서 군 복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정국은 입대 전 발매한 'GOLDEN'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주 연속 차트인 하며 K-팝 솔로 가수 최장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군백기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방탄소년단과 정국의 저력을 확인 시키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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