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윤미라, 수술실에 유이 들어간 사실 알고 오열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3.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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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윤미라가 유이가 수술실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50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수술실로 들어간 사실을 안 이선순(윤미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선순은 이효성에게 "효심이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이효성은 "수술실 안에 들어갔다"라고 대답했다.

수술실의 문을 두들기던 이선순은 "결국, 내가 내 딸을 잡는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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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윤미라가 유이가 수술실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50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수술실로 들어간 사실을 안 이선순(윤미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선순은 이효성(남성진)이 대기하고 있는 수술실 앞에 도착했다.

이선순은 이효성에게 "효심이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이효성은 "수술실 안에 들어갔다"라고 대답했다.

수술실의 문을 두들기던 이선순은 "결국, 내가 내 딸을 잡는다"라며 오열했다. 그는 "내일 모레 시집을 가는 딸을 수술실에 집어 넣으면 어떡하냐"며 소리쳤고, 이효성은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순은 "내 죄를 어떻게 하면 좋냐"라며 감정을 쏟아냈고, 이효성은 그런 이선순을 안아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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