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소나무당 예비후보, 고향 목포서 출마…지역발전 5대 전략 제시

홍정열 2024. 3. 16.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전남 목포지역도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최대집 소나무당 전남 목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선거구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목포=홍정열 기자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제22대 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전남 목포지역도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최대집 소나무당 전남 목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대한민국 검찰은 ‘윤석열 사단’에 의해 정상적인 사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돼 완전히 썩어버렸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조국 대한민국과 제 고향 목포를 되살리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겪고 있는 수난 문제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라며 "누군가는 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 발전을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탄핵과 조기 퇴진 △목포 의료 천국을 위한 최첨단 의료산업 벨트 구축 △신목포특별시 출범 △청년 무장애 목포 건설 △글로벌 천만관광도시 육성을 목포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손혜원 소나무당 선거대책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참석했다.

최대집 예비후보는 목포 토박이로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