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평구 오피스텔 사망 여성, '질식' 구두 소견"

백운 기자 2024. 3.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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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A 씨가 질식사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16일) 부검 결과 A 씨의 사인이 질식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밤 9시 40분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 B 씨를 유력 살인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어젯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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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A 씨가 질식사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16일) 부검 결과 A 씨의 사인이 질식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질식 경위는 섣불리 단정 짓기 어려워 조금 더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감정서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밤 9시 40분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 B 씨를 유력 살인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어젯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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