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조항조가 ‘불후’ 먼저 제안…처음으로 듀엣해”[M+TV인사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항조와 김범룡이 첫 듀엣을 펼쳤다.
이날 조항조와 김범룡은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김범룡은 "그렇게 끌어드릴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되더라. 그러다가 2000년부터 잘되기 시작해서 계속 만나고 있다"며 "그러던 와중에 조항조의 '불후' 제안에 콜했다. '승패를 떠나 여기서 우리 둘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오래 남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조항조와 김범룡이 첫 듀엣을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21명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항조와 김범룡은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MC 신동엽은 무대에 선 네 사람을 보고 “언뜻 보면 어디가 조항조와 김범룡이고, 박현호와 김중연 팀인지 모르겠다. 두 분이 서로 옷을 바꿔입어도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자 조항조와 박현호가 옷을 바꿔입었다.
이어 신동엽이 “어떻게 두 분이 함께 하실 생각을 하셨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조항조는 “지난번 우승한 사람들이 모인 게 아니라 무명 시절 때 밴드 시절에 범룡이를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젠가 같은 무대에서 듀엣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신동엽은 조항조의 무명 시절 때 당시 유명했던 김범룡이 조항조의 노래에 홀딱 빠졌다고.
김범룡은 “그렇게 끌어드릴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되더라. 그러다가 2000년부터 잘되기 시작해서 계속 만나고 있다”며 “그러던 와중에 조항조의 ‘불후’ 제안에 콜했다. ‘승패를 떠나 여기서 우리 둘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오래 남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축제에 초대된 유일한 K-팝 아티스트 - 열린세
- 허윤진, 美 ‘켈리 클락슨 쇼’서 싱송라 맥스와 ‘STUPID IN LOVE’ 듀엣 무대 - 열린세상 열린방송
- 안녕하신가영, 1년 만에 혈액암 완치 “모든 수치 정상...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전문) - 열린
- ‘마약 투약’ 남태현, 복귀 선언 “재활센터 퇴소...알바하며 앨범 준비 중”(전문) - 열린세상
- 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4월 결혼...팀 내 세 번째 품절남(전문) - 열린세상 열린
- '선거법 위반' 이재명 1심 의원직 상실형 선고…″범죄 무거워″
- [단독] 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 국민들이 알아…집회 접어라″
- ″변속 착각한 듯″…주차장서 60대, 차 문에 끼여 사망
-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트럼프발 충격 '한국도 영향권'
- 의대 합격선 보니…서울대 294점·연세대 292점·고려대 2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