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지막 날 극적인 역전 우승...13년 만에 챔프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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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라이벌' 흥국생명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 대 1로 이기고 26승 10패, 승점 80점이 돼 2위 흥국생명을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2위 우리카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3 대 2로 덜미를 잡히면서, 대한항공이 승점 1점 차이로 4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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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라이벌' 흥국생명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 대 1로 이기고 26승 10패, 승점 80점이 돼 2위 흥국생명을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28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2위 우리카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3 대 2로 덜미를 잡히면서, 대한항공이 승점 1점 차이로 4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통합 우승에도 4년 연속 도전하게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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