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삼성 꺾고 연패 탈출…치열한 2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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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최하위 서울 삼성의 반격을 따돌리고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정규리그 2위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kt는 오늘(1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89대 84로 승리해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최성원이 27점을 올리며 활약한 정관장은 이번 시즌 SK전 5연패 끝에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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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최하위 서울 삼성의 반격을 따돌리고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정규리그 2위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kt는 오늘(1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89대 84로 승리해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31승 18패로 3위를 유지한 kt는 2위 창원 LG(31승 17패)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29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하윤기도 승부처에서 3점 플레이를 성공하는 등 16점을 넣었습니다.
kt와 함께 2위 자리를 노리는 서울 SK는 안양 정관장에 78대 84로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3연승을 하다 일격을 당한 SK는 29승 19패가 돼 3위 kt에 1.5경기 뒤진 4위에 머물렀습니다.
최성원이 27점을 올리며 활약한 정관장은 이번 시즌 SK전 5연패 끝에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홈 경기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원주 DB를 95대 89로 꺾어 4연패 뒤 승리를 맛봤습니다.
6위 현대모비스는 25승 23패로 5위 부산 KCC(25승 22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게이지 프림이 36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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