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여성복 입고 터질 듯한 앞태 “명품 M사 스타일”(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3.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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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여성복에 도전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5회에서는 멤버들이 '쓰저씨' 김석훈의 제안으로 안 입는 옷을 교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진주가 가져온 옷을 꺼내자마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며 호감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뺐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 짧아서"라며 당황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이것만 입어보겠다. 너무 좋아하는 색깔이다"라며 피팅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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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여성복에 도전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5회에서는 멤버들이 '쓰저씨' 김석훈의 제안으로 안 입는 옷을 교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진주가 가져온 옷을 꺼내자마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며 호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문제는 옷이 여성용이었다는 것. 유재석은 "뺐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 짧아서"라며 당황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이것만 입어보겠다. 너무 좋아하는 색깔이다"라며 피팅에 도전했다.

이후 등장한 유재석을 보자마자 박진주는 "꺄악" 소리를 질렀다. 그가운데 주우재는 유재석의 모습이 명품 브랜드 "미X미X 스타일"이라고 능청을 떨었고, 유재석은 "요즘 이렇게 가끔 입으시더라"며 솔깃해했다. 하지만 김석훈은 "그렇게 입지마"라며 진지하게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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