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장예찬 공천 취소…이재명, 양문석 옹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산 수영구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라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이재명, 주말 수도권 표심 공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험지인 경기 오산과 평택을 찾아 수도권 위기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경기 하남과 용인, 광주를 잇따라 돌며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정부 변화 촉구" 전국 의대 교수들이 정부에 의대 증원을 다시 협상할 것을 요구하며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이틀 경찰에 출석한 김택우 의사협회 비대위원장도 정부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 [단독] 불법촬영 신고하자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불법 촬영을 피해 여성이 신고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포근한 봄 날씨…수선화 만개, 벚꽃도 꿈틀 한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4월 날씨가 나타나자 봄꽃을 보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오늘밤부턴 남부와 중부에 약한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인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 김정은, 딸 주애와 공수훈련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공수훈련을 시찰하며 전쟁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전용차를 공개 행사에서 처음으로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