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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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부산 연제 선거구 야권 단일 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선정됐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5∼16일 진행된 100% 국민 여론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된 연제구 야권 단일화 경선 결과 노 후보가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구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노 후보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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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 선거구 야권 단일 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선정됐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5∼16일 진행된 100% 국민 여론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된 연제구 야권 단일화 경선 결과 노 후보가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노 후보는 부산 유일 진보당 총선 후보가 됐다.
경선에서 노 후보는 근소한 차이로 이 후보를 꺾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역 정가에서는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노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로 저를 선택해주신 연제 주민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야권 단일 후보로 정권 심판 돌풍을 일으키고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구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노 후보가 맞붙게 됐다.
연제구청장을 지낸 이 후보는 경선에서 예상밖에 패배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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