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주에서 서울까지 21일…세월호 10주기 시민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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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를 건네며 걸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행진단이 6일 오후 4시 즈음 목적지인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 도착했다.
마포대교를 건너 기억공간까지 가는 길목에는 시민들이 나와 행진단을 응원하기도 했다.
행진단은 세월호 기억공간에 도착한 뒤 문화제를 열어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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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를 건네며 걸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행진단이 6일 오후 4시 즈음 목적지인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 도착했다. 지난달 25일 세월호를 탔던 학생과 시민들이 도착했어야 할 제주에서 시작해, 진도 팽목항, 목포 신항,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와 경기도 안산 등 21일 동안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합류해 이들과 함께 걸었다. 마포대교를 건너 기억공간까지 가는 길목에는 시민들이 나와 행진단을 응원하기도 했다. 행진단은 세월호 기억공간에 도착한 뒤 문화제를 열어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식을 가졌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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