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호주에 패해 4위로 아시안컵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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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U-20 여자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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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0-1로 패했다.
호주와 조별리그 1차전 대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2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설욕을 노렸지만 다시 한 번 벽을 넘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33분 라라 구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U-20 여자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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