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호주에 패해 4위로 아시안컵 마쳐

박지혁 기자 2024. 3.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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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U-20 여자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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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안에 들어 올해 월드컵 출전권은 획득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 대 대만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0-1로 패했다.

호주와 조별리그 1차전 대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2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설욕을 노렸지만 다시 한 번 벽을 넘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33분 라라 구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U-20 여자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출전권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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