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 진보당 노정현 후보, 야권단일화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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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노정현을 선택해주신 연제주민과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님과 지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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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지낸 민주당 이성문 후보 눌러
"정권심판 돌풍으로 본선 승리하겠다"
부산 연제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누르고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노정현을 선택해주신 연제주민과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님과 지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제구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가장 뜨거운 결전을 보여준 지역구”라며 “역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연임이 없을 정도로 역동적인 표심을 가진 연제구에서 야권단일후보 노정현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본선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최초 진보 정당의 재선 연제구의원(6, 7대)을 지낸 노 후보는 본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희정(연제)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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