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석훈, ‘단골 맛집’ 잃을까 걱정이 태산 “사람들 많이 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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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이 맛집을 잃을까봐 크게 염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훈은 등장하자마자 끙끙 앓기 시작했다.
김석훈이 괴로워하던 참에 유재석이 들어섰다.
김석훈은 "오늘 활동적인 걸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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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이 맛집을 잃을까봐 크게 염려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석훈씨네고향’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훈은 등장하자마자 끙끙 앓기 시작했다. 그는 단골 중국집에 들어가면서 “이제 여기도 마지막”이라며 구슬픈 표정이 됐다.
그는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 더욱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했다. 김석훈이 괴로워하던 참에 유재석이 들어섰다.
서로 반기던 두 사람은 근황을 물어봤다. 새 프로그램 시간대가 겹치는지 알아보기도 했다.
김석훈은 “오늘 활동적인 걸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운동화 신고 왔지?”란 김석훈 말에 유재석은 긴장했다.
“얇게 입고 왔다”라는 김석훈 지적에 유재석은 더욱 긴장했다. “얇은가 싶긴 했는데”라며 유재석은 김석훈이 뭘 할 지 궁금하게 여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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