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앞 내리막길에서 80대 경운기에서 떨어져…심정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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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앞 내리막길에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경운기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모 아파트 입구 주변에서 경운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당시 심정지 상태인 경운기 운전자 A 씨(87)를 발견,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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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6일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앞 내리막길에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경운기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모 아파트 입구 주변에서 경운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당시 심정지 상태인 경운기 운전자 A 씨(87)를 발견,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은 A 씨가 현장 주변 내리막길 운전 중 부주의로 경운기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경찰 확인결과,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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