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KLPGA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2R 선두…통산 3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방신실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방신실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방신실은 "오늘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전반에 흐름이 좋았는데 후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해 아이언 거리 맞추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만족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눈앞에 둔 방신실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이 코스는 실수하면 안 돼서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경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티샷 정확도에 신경 쓰면서 해야 할 거 같다. 안전하게, 거리를 많이 보내지 않고 좋아하는 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공략하고 있는데, 내일도 그렇게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최민경(31)과 홍정민(22)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내일도 우승보다 컨디션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지금 못 올리면 올 시즌 전체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생각으로 내일도 무조건 파 온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고지우(22)와 황유민(21)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