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드라마 촬영 중 머리 찢어지는 부상 "맞는 장면만 몇 장면인지"

최신애 기자 2024. 3. 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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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가 드라마 촬영 중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배우 하연주는 15일 자신의 SNS에 "으쌰으쌰 촬영 중에 머리가 찢어져 세 바늘 꿰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하연주는 "1~2주 사이에 맞는 장면만 몇 장면인지. 손으로도 맞고 물건으로도 맞았다"며 맞는 장면 촬영 중 당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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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주. ⓒ스포티비뉴스 DB, 하연주 SNS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하연주가 드라마 촬영 중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배우 하연주는 15일 자신의 SNS에 "으쌰으쌰 촬영 중에 머리가 찢어져 세 바늘 꿰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상 당한 상처 모습이 담겼고, 팬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하연주는 "1~2주 사이에 맞는 장면만 몇 장면인지. 손으로도 맞고 물건으로도 맞았다"며 맞는 장면 촬영 중 당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가글래스로 제작했다고 안 아프다고 생각하는 게 야속해도 맞는 것까지도 연기의 하나라고, 연기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하다 결국 이렇게 피를 봤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연주는 "흉 하나 없이 고이 간직해온 머리에 흉이 생겨 속상하다. 기다리던 선물도 받고 힘내서 액션신 찍으러 장어도 먹고 촬영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했는데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속상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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