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선거 보조금 수령하나”…‘오영환·설훈 17일 입당’

2024. 3. 16.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미래는 16일 일정 공지문을 통해 내일(17일) 오영환(초선·경기 의정부갑) 의원의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후 설훈(5선·부천을) 의원과 오 의원의 입당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오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 상임고문의 수행실장을 지낸 친이낙연계다.

오 의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설 의원도 친이낙연계로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새로운미래는 16일 일정 공지문을 통해 내일(17일) 오영환(초선·경기 의정부갑) 의원의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후 설훈(5선·부천을) 의원과 오 의원의 입당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오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 상임고문의 수행실장을 지낸 친이낙연계다.

오 의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설 의원도 친이낙연계로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했다.

두 사람이 입당하면 새로운미래는 선거 보조금 수령 기준(5석)을 충족한다.

앞서 이낙연 상임고문은 지난 13일 “한두 분이 이번 일요일(17일)까지 합류할 것이다”고 했고, 이후 두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알려졌다.

현재 새로운미래 현역 의원은 김종민(재선·충남 논산계룡금산) 공동대표와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상임선대위원장, 박영순(초선·대전 대덕) 공동 선대위원장 등 3명이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