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조항조, 나이 많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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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이 절친 조항조와 한 팀으로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출연 라이벌로 만났던 조항조와 김범룡은 이날 절친으로서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범룡은 조항조와의 듀엣 무대를 앞두고 "언제 또 같이 이런 추억을 만드냐"며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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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범룡이 절친 조항조와 한 팀으로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으로 조항조, 김범룡, 최진희, 정미애, 김용임, 김태연, 한혜진, 신유, 박구윤, 김의영, 손태진, 신성, 에녹이 출연했다.
지난 출연 라이벌로 만났던 조항조와 김범룡은 이날 절친으로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조항조, 김범룡 두 사람의 경력은 도합 87년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범룡은 조항조와의 듀엣 무대를 앞두고 "언제 또 같이 이런 추억을 만드냐"며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형님도 나이가 있으니까 언제 어떻게 될 줄 모른다"며 "늦기 전에 좋은 음원 남기고 싶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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