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휘슬에 고요해진 대팍... 대구 시즌 첫승 실패, 수원FC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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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2연패를 탈출에 실패했다.
대구FC는 16일(한국시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수원FC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요시노가 전반 24분 그림같은 왼발슈팅으로 수원FC 골망을 갈랐다.
수원FC의 정재민이 윤빛가람 슈팅 후 대구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득점하며 팀을 패배해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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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배정호 기자] 대구 FC가 2연패를 탈출에 실패했다.
대구FC는 16일(한국시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수원FC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먼저 득점한 팀은 대구FC 였다. 대구 요시노가 전반 24분 그림같은 왼발슈팅으로 수원FC 골망을 갈랐다.
경기내내 오승훈의 선방도 빛났다. 오승훈은 68분과 90분 각각 윤빛가람과 안데르손의 결정적인 슈팅을 완벽하게 막아내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데르손의 골과 다름없는 슈팅을 선방했다. 시즌 첫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경기종료 1분전 결국 실점했다. 수원FC의 정재민이 윤빛가람 슈팅 후 대구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득점하며 팀을 패배해서 구해냈다.
DGB대구은행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홈팬들 앞에서 시즌 첫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주심의 휘슬소리가 울리자 DGB 대구은행파크는 고요해졌다.
대구 최원권 감독은 "아쉽다. 힘들다. 괴롭다.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한 마음으로 생각한다. 책임감이 무겁다. 다음경기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극적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 FC 김은중 감독은 "매경기가 전쟁이다. 그 어떤 경기도 소홀히 할수 없다. 매경기 100% 쏟아 내겠다. 더 치열하게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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