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5월부터 자유롭게 클래스 바꾼다"
■ 프라시아 전기 1주년 쇼케이스 선물
① EP4격동하는태양많관부
② 2024NEXTPAGE쿠폰드려요
③ 잠깐쉬어가는쿠폰0316
④ 프라시아1주년디렉터스선물
넥슨 '프라시아 전기'가 16일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 격동하는 태양'을 진행하고,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케이스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이현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지난 1년간의 업데이트 내용을 돌아봤다. 아울러 1주년 주요 업데이트와 2024년 로드맵을 제시해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했다.
1부를 마친 이후에는 1주년 기념 깜짝 보상도 공개했다. 사전 등록 보상 외 1주년을 맞이해 파괴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장비를 복구할 수 있는 'WP 쿠폰 – 장비 복구권 3종', 3월 27일부터 약 3개월간의 연성 이력을 토대로 추가 연성이 가능한 '챌린지 WP 쿠폰', 일정 레벨 달성 시 '전설' 등급의 '형상', '탈것'을 제공하는 레벨업 달성 이벤트 등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
이 디렉터는 "지난 1년간 뜨거운 애정을 보내준 스탠더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쟁 MMORPG를 목표로 프라시아 전기만의 재미를 강화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격동하는 태양' 프라시아 세계 내 격동의 시기 도래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오랜 잠에서 깨어난 '시길 엘프'의 가주 '나세르'가 등장해 세계 이주를 계획하고 이를 막기 위한 스탠더들의 여정이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프라시아 동맹의 수장 '카이우스'와 힘을 합쳐 '리네아 대륙'을 수호하는 과정을 겪으며, 신규 지역, 보스 몬스터, 파벌 에피소드 등 보다 확장된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을 경험한다.
■ 거대한 사막으로 이루어진 신규 지역 '시길'
3월 27일 업데이트 예정인 '시길'은 '리네아 대륙'의 영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잿빛달 요새', '으뜸자의 계곡', '흐르는 사막'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사막 지역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모래타기', '열기구' 등 신규 이동 장치들도 나온다.
'잿빛달 요새'는 북쪽의 오아시스에서 내려오는 물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식생과 화려한 왕궁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는 거점이다. 오는 4월 진행 예정인 거점전을 통해 하나의 결사만이 직접 점령할 수 있다.
'시길' 지역의 사냥터는 73레벨부터 86레벨까지 총 21개로 구성된다. '상장군 캅토르', '전사장 카리온' 등 사냥터 보스 9종과 함께 물리, 마법 공격을 모두 사용하는 최고 난도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등 사막 지역의 특색을 살린 보스 몬스터를 추가해 색다른 '레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 '태양감시자' 등장
다섯 번째 클래스로 '태양감시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태양감시자는 프라시아 전기 내 태양을 뜻하는 '엘프'를 감시하는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주무기로 곡선형의 양손 단검 '샤카'를 사용하며, 특화장비 '모래시계'를 활용해 치유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한다. 태양감시자의 고유 상태 이상 '석화'는 사용 시 상대를 돌처럼 굳게 만들어 무력화 상태에 빠지게 할 수 있다.
태양감시자는 총 3가지 스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탠스 별로 무기가 변형된다. 기본 스탠스인 '검무'는 암살에 능한 스탠스로 '샤카'를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석화' 상태를 유발하고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질풍' 스탠스는 일 대 다수의 싸움에 유리하며, '차크람'을 던져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를 주고, 모래폭풍을 일으켜 적의 이동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모래 갑옷을 활용해 '탱커'의 역할도 가능하다.
'환원' 스탠스는 공격과 치유가 동시에 가능하며, 스킬 사용 시 광역 범위 내 적들에게는 피해를 입히고 아군은 회복시킬 수 있어, '주문각인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든 클래스는 '태양감시자'로 클래스 체인지 가능하다. 오는 5월에는 전체 클래스 내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된다.
■ '월드 거래소' 오픈
다른 월드 및 '렐름(서버)'과 거래가 가능한 '월드 거래소'를 27일 선보인다. '월드 거래소'는 최대 3개의 월드, 10개 내외의 '렐름'이 함께 참여하며, 모든 등급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월드 거래소' 오픈 이후에도 기존 '렐름' 거래소는 일정 기간 유지된다.
■ 성장 및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세계의 틈'
4월에는 새롭게 '세계의 틈'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계의 틈'은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사냥터로, PvP가 불가능해 안전한 사냥이 가능하다. '뒤틀린 황금항'에 이어 '뒤틀린 대성채', '뒤틀린 백야성'을 추가할 예정이며, 제한 시간 내 사냥을 통해 '부활의 증표', '파벌 우호도'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얻는다. 또한, '전설' 등급 아퀴룬, 심연석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신규 '증표' 추가도 예고했다.
■ 결사 캠프 및 결사 교역소 개편
주둔지 점령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결사들을 위해 '결사 캠프'의 기능을 확대한다. '검은칼', 고급 '동조석'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결사 캠프'에서도 제작할 수 있으며, 결사의 성장에 따라 생산 가능한 아이템의 종류가 확대된다. '결사 교역소'는 거래 시간을 1일 2회로 통일하고 거래 결사명을 제거해 자유로운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 신규 전투 콘텐츠 '결사던전' 추가
오는 3분기에는 '프라시아 전기'만의 새로운 던전 콘텐츠 '결사던전'을 선보인다. '결사던전'은 최대 2주 단위로 4개 이상의 월드에서 총 4개의 결사가 대진에 참여한다.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비슷한 실력의 결사들과 치열한 전투를 즐긴다. 특히, '결사 던전'은 자유 시점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최강의 결사를 가리는 '월드 공성전 – 유니버스 리그'
4분기에는 모든 월드의 결사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 – 유니버스 리그'를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월드 공성전 '텍스토르'는 최대 12개의 결사가 참여하는 연합 전쟁 지역으로, 총 7개의 거점으로 구성된다. 4주 단위로 최대 4차례에 걸쳐 8개의 결사가 선정되며, 최종 라운드의 참여한 결사는 비율에 따라 '월드 거래소'에 누적된 세금을 획득할 수 있다.
■ 3월 27일 신규 월드 '마커스' 오픈
마지막으로, 신규 월드 '마커스'를 공개했다. '마커스' 월드는 일부 렐름(서버)이 '평화서버'로 운영되며, 사냥터, 봉인터 등 필드 내 PVP가 불가능한 지역을 설정해 '거점전'과 동시에 안전한 성장과 협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마커스' 월드는 27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캐릭터 생성 시 '소환 아이템 1000개', '4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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