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따돌리고 13년 만에 챔프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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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라이벌 흥국생명을 밀어내고 정규 시즌 1위로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이로써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점을 보탠 현대건설은 승점 80(26승 10패)을 찍어 79점(28승 8패)의 흥국생명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챔프전에 직행하기는 2010-2011시즌 이래 1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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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라이벌 흥국생명을 밀어내고 정규 시즌 1위로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1(23-25 25-15 26-24 25-19)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점을 보탠 현대건설은 승점 80(26승 10패)을 찍어 79점(28승 8패)의 흥국생명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챔프전에 직행하기는 2010-2011시즌 이래 13년 만입니다.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의 플레이오프(3전 2승제) 승자와 오는 28일 오후 7시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을 벌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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