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면 임야서 불…쓰레기 소각 중 번져

최대호 기자 2024. 3.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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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소방헬기 자료사진. /뉴스1 ⓒ News1

(파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6일 오후 3시 42분쯤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 14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약 40분만인 이날 오후 4시 23분쯤 불을 껐다.

불은 인근 농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번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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