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씁쓸 화이트데이였나..1커플, 1사실무근, 1파경의 연예계 [Oh!쎈 이슈]

장우영 2024. 3.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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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가 지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일일까.

하루 뒤인 16일, 한소희는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소속사는 당시 "파경이나 이혼은 아니다.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이혼은 아니다. 부부 사이 개인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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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화이트데이가 지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일일까. 연예계에 1커플이 탄생하고, 1커플은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14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 한소희♥류준열 열애 인정, 환승연애 의혹 일축

15일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한소희와 류준열. 하루 뒤인 16일, 한소희는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밝혔다. 이어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갔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어 인사차 들렸다”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준열도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며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한 두 사람. 류준열 측은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OSEN=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로, 한국판 수사 공조극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시즌1에 이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그대로 출연하며 더 깊어진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배우 공승연, 손호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8.04 /jpnews@osen.co.kr

▲ 공승연·손호준, 30분 만 ‘열애설’ 일축 “사실무근”

배우 공승연과 손호준은 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후에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도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이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손호준 측도, 공승연 측도 열애설이 보도된 후 30분 만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하는가 싶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이범수는 아들과, 이윤진은 딸과..14년 만 파경

2015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한 매체는 이윤진이 이범수 측에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인 상태로,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이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며 이범수를 태그하고,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 이범수도 모든 팔로우와 게시물을 삭제해 궁금증을 모았다. 소속사는 당시 “파경이나 이혼은 아니다.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이혼은 아니다. 부부 사이 개인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이혼‘설’은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범수가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것은 맞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부분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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