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준우승 방신실’ ‘우승 김재희’ 이번주 엇갈린 성적 … 방신실 단독선두, 김재희는 공동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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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방신실과 우승을 거둔 김재희가 이번주 태국에서는 극과 극으로 엇갈린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김재희는 방신실을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방신실이 단독선두에 나서기는 했지만 리더보드 상단에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오르면서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첫날 단독선두였던 김희지와 이날 6타를 줄인 고지우도 공동4위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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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김재희는 방신실을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방신실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최민경과 홍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반면 첫날 공동 49위로 부진했던 김재희는 이날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범하며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42위(1오버파 145타)로 7계단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일단 통산 18승의 박민지가 이날만 7타를 줄이는 폭풍 샷으로 전날 공동 45위에서 이날 공동7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보기 없이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잡았다. 박민지와 함께 공동 7위에 오른 작년 상금왕 이예원을 비롯해 이소영, 조아연, 김민주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틀 연속 3타를 줄이며 공동4위(6언더파 138타)에 오른 황유민도 선두에 2타 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첫날 단독선두였던 김희지와 이날 6타를 줄인 고지우도 공동4위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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