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난 두준이 좋아했다고!" 이상형 소환→윤두준 "신인 때였는데 영광"('레드카펫')

최신애 기자 2024. 3.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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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과거 이상형 윤두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윤두준을 향해 "남친 재질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저도 언급한 적이 있다"며 자료 화면을 갖고 왔다.

이는 앞서 이효리가 윤두준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자료였다.

이와 관련해 윤두준은 "저희가 그때 데뷔한 지 1년이 안됐을 신인이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고, 이효리는 "그때 막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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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효리가 과거 이상형 윤두준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하이라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아는 분들이 나오니까 너무 반갑다"며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윤두준을 향해 "남친 재질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저도 언급한 적이 있다"며 자료 화면을 갖고 왔다. 이는 앞서 이효리가 윤두준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자료였다.

이와 관련해 윤두준은 "저희가 그때 데뷔한 지 1년이 안됐을 신인이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고, 이효리는 "그때 막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윤두준은 "슈퍼스타가 언급해주시는 게 엄청 큰 힘이 되지 않냐"며 재차 고마워 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이기광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명대사인 "내는 니 좋아했다고!"를 재연하자, "나는 두준이 좋아했다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윤두준에 대한 애정을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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