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종영까지 2회…막방 효과로 10% 넘을까[TEN스타필드]
강민경 2024. 3. 16.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올해 1월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경의 인서트》
박형식·박신혜 주연 '닥터슬럼프'
종영까지 단 2회 남았다
마지막 방송 버프 받아 시청률 10% 돌파?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방송 버프를 받아 두 자리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1월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 박신혜가 호흡한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닥터슬럼프'의 시작은 괜찮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전작 '웰컴투 삼달리'의 기세를 이어받아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를 기록했다. 4회에는 6.7%까지 치솟았다.
극 중 박형식은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박신혜는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을 연기한다. 혐오 관계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두 사람의 만남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박형식, 박신혜의 여전한 비주얼과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힐링을 안겨줘 호평받았다. 여기에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 6회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5회는 3.7%, 6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주 대비 2배가 떨어진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설 연휴가 지난 뒤 시청률은 올랐다. 7회 시청률은 5.7%, 8회는 6.2%를 기록한 것. 또한 9회는 5.8%, 10회는 8.2%, 11회는 5.7%, 12회는 6.6%, 13회는 5.3%, 14회는 6.3%로 나타났다.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 했으나 최근 회차 기준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
극 중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남하늘에게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다. 이에 3월 16일 방송되는 '닥터슬럼프' 15회에서는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심폐 소생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가 마지막까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수의 드라마는 마지막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닥터슬럼프' 역시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15회에 시청률 상승의 발판을 마련해 마지막 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형식·박신혜 주연 '닥터슬럼프'
종영까지 단 2회 남았다
마지막 방송 버프 받아 시청률 10% 돌파?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한 만큼, 마지막 방송 버프를 받아 두 자리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1월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박형식, 박신혜가 호흡한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닥터슬럼프'의 시작은 괜찮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전작 '웰컴투 삼달리'의 기세를 이어받아 첫 방송 시청률 4.1%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를 기록했다. 4회에는 6.7%까지 치솟았다.
극 중 박형식은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을, 박신혜는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을 연기한다. 혐오 관계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두 사람의 만남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박형식, 박신혜의 여전한 비주얼과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힐링을 안겨줘 호평받았다. 여기에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 6회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5회는 3.7%, 6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주 대비 2배가 떨어진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설 연휴가 지난 뒤 시청률은 올랐다. 7회 시청률은 5.7%, 8회는 6.2%를 기록한 것. 또한 9회는 5.8%, 10회는 8.2%, 11회는 5.7%, 12회는 6.6%, 13회는 5.3%, 14회는 6.3%로 나타났다.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 했으나 최근 회차 기준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
극 중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남하늘에게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다. 이에 3월 16일 방송되는 '닥터슬럼프' 15회에서는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남하늘과 여정우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심폐 소생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가 마지막까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수의 드라마는 마지막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닥터슬럼프' 역시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15회에 시청률 상승의 발판을 마련해 마지막 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주우재, 엉덩이 노출 방송사고 "40명 앞에서…인생 배웠다"('홈즈') | 텐아시아
- "이 XX 연예인병이네" 김대호 아나, 결국 저격 당했다…"확실히 변해" [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혜은이, 수억대 출연료도 포기했다…前남편 얼마나 싫었으면(‘같이삽시다’) | 텐아시아
- [종합] 이효리, 실력 솔직 고백 "부족한 부분 춤으로 채워…26년 가수 인생 발라드 처음" ('짠한형'
- [종합] 한지민, 소신 밝혔다 "주인공, 당연히 힘들어야 하는 자리"('피디씨') | 텐아시아
- 아이유, 악한 자엔 강하고 약한 자엔 선했다…강경 대응과 기부 그 온도차의 이유[TEN초점] | 텐아
-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설 불 지폈다…세븐 "연예인 통틀어서 1등 인성" ('신랑수업') | 텐아시
- '신혼' 현아♥용준형, 달달 근황 불구 댓글창엔 조롱 가득…"안 궁금해" [TEN이슈] | 텐아시아
- 태연, 10년 후배 비비와 맞장 뜬다…11월 대첩 누가 이길까 [TEN피플] | 텐아시아
- "아티스트에게 퇴장이란 없다" 이문세가 정규 17집까지 낼 수 있었던 이유 [TV10]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