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연정, 같은 배역 다른 감성..'그레이트 코멧'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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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과 연정이 대본 인증샷을 깜짝 오픈했다.
최근 수빈과 연정은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공연을 앞두고 대본 연습 중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수빈과 연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대본을 들고 있어 곧 개막되는 뮤지컬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우주소녀 수빈과 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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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과 연정이 대본 인증샷을 깜짝 오픈했다.
최근 수빈과 연정은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공연을 앞두고 대본 연습 중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빈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정은 여전히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빈과 연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대본을 들고 있어 곧 개막되는 뮤지컬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수빈은 "좋은 작품에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많은 배우님들과 함께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정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테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극에서 수빈과 연정은 전쟁에 출전한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역을 맡았다. 같은 배역이지만 각자 다른 매력과 분위기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빈은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무대를 치른 후 연이어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연정은 뮤지컬 '리지(LIZZIE)'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서 완벽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정은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 수빈과 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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