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26골 월드컵 위너 원한다…‘펠릭스와 스왑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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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최전방 보강에 나선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 라리가의 구도를 바꾸기 위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를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벌써부터 다음 시즌 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목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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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최전방 보강에 나선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 라리가의 구도를 바꾸기 위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를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라리가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4무 7패로 승점 55점 획득에 그치며 4위에 머물고 있다.
우승을 노리기에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9점을 쓸어담았다. 아틀레티코와의 격차는 무려 14점에 달한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아틀레티코는 올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벌써부터 다음 시즌 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목표로 떠올랐다. 알바로 모라타(31) 올시즌 20득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그와 주전 경쟁을 벌이며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라우타로가 거론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라우타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팀에 정확히 부합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라우타로는 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격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매끄러운 연계 능력과 저돌적인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라우타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26골을 작렬했다. 리그에서만 23골을 올리며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이기도 하다. A매치 통산 54경기 21골을 기록한 라우타로는 지난 2022 월드컵에서도 힘을 보탠 바 있다.
라우타로 영입에 대한 아틀레티코의 의지는 확고하다.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는 라우타로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거래에 주앙 펠릭스(24, 바르셀로나)를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복귀가 유력하다. 재정이 열악한 바르셀로나는 펠릭스를 완전 영입할 여유가 없는 상황. 펠릭스를 활용할 의사가 없는 아틀레티코는 그를 라우타로 이적 협상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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