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해 국내 첫 황사 가능성…북서풍 타고 유입 전망

김진수 2024. 3. 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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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에는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7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전망이다.

올해 국내로 황사가 유입된 적은 아직 없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 여부는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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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일요일인 17일에는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봄 발생한 황사 모습.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 위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강풍이 불어 현재 이 지역에서 황사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17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전망이다.

올해 국내로 황사가 유입된 적은 아직 없다. 지난해 3~4월의 경우 황사가 총 12일 관측된 바 있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 여부는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kim8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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